인터넷 난실

애란인들의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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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가을에 산채한 서호반이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며 외부기온이 영하 14도 까지 내려 가는 요즘 비닐 하우스 형 난실인 제 난실

    가온을 하기 위해 전기 히터를 사용 하고 있다.

    온도 자동 센스로 최저 기온을 영하 2도로 설정 해 두었는데 다행히 아직 까지 얼어서 죽는 난들은 없어 보인다.

    2월달이 다 되 가지만 지난 몇일 동안은 최강 한파로 이곳 남부 지방 마져 한낮의 기온이 영하의 날씨를 기록 하면서 애란인 들을 바짝 긴장 시키고 있다.

    혹시 난들이 동해를 입지 않을까 노심 초사 했다.

    특히 저의 난실 처럼 비닐 하우스 난실의 경우 밤과 낮의 기온 차가 급격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동해와 더불어 휴면에 대한 대처가 절실 해 지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비닐 하우스의 경우 한낮의 난실 기온이 15도 이상을 기록 하는 날이 많기 때문이다.

    일 때문에 전적으로 난실을 돌볼수 없는 경우 난실을 닫아 관리 하다 보면 한낮의 고온으로 인해 타격을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햋볓이 들기 시작 하는 오전 8시 이후 부터 모든 통풍구를 개방 해도 12도 정도 까지 오른다.


    그런 저런 걱정에도 불구 하고 아직 한분도 고사 한 난이 없이 잘 살고 있어 너무 고맙다.

    물 을 준 지도 벌써 한달 가까이 돼 가는 것 같다.
    제난실의 경우 겨울철 휴면기라 한달에 한번 정도만 줘도 될것 같다.

    겨울에 죽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말라서 죽는 경우 보다 물주는 시기를 잘못 택해 분내 과습으로 분이 얼어 동해를 입어서 죽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고  할수 있다.

    날씨 정보를 숙지 하고 따뜻 한 날  오전 중으로 주어야 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문을 개방 해 주어 분 내의 물기를 없에 주도록 하는 게 중요 하다.


    이제 얼마지 않으면 봄이 온다.

    직년 가을 마산의 인근 지역인 진동 에서 산채한 서호반 인데 한촉 짜리다.

    워낙 건조한 날씨 탓에 생강근도 쫄고 뿌리도 약한 상태로 채란 되어 살릴수 있을지 걱정도 했지만 다행히 아직 까지 잘살아 주어 고마울 따름 이다.

    봄과 함께 올라올 신아는 어떨지 무척 궁금 하다.


    연한 서에 잎장 마다 반의 무늬가 선명 하게 잘 들어 있다.

    혹독한 추위를 잘 견디고 따뜻한 봄과 함께 건강 하고 무늬 좋은 신아를 올려 주었으면 좋겠다.


    어이! 서호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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